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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먹쳐먹/Eating House

홍대 마약짬뽕 "초마"

by Oh.Kwang 2011. 12. 12.
홍대 마약짬뽕 "초마"



추운날씨, 술먹고 난 다음날에 생각나는 짬뽕.
한번 먹고 나면 입안에서 맴도는 그맛 홍대 마약 짬뽕
메뉴도 간편하게 짬뽕과 짬뽕밥, 그리고 잡채밥과 탕수육으로 나누어져서 메뉴 선택의 폭이 좁아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그만큼 맛에도 신경을 많이 쓴 초마 입니다.

자!! 초마를 찾아가는길



자전거 이용시 : 한강 자전거 도로 > 상수나들목 > 상수역까지 직진후 사거리에서 좌회전 > 직진 후에 홍대방향으로 우회전 > 쭉 직진 > 홍대주차장 지나서 편의점에서 우회전
차량 이용시 : 홍대 상상마당 > 우회전 > 좌회전 > 직진
(차량 주차할곳이 주차장밖에 없다. 유료)


자. 길을 찾아서 편의점 지나서 조금만 올라간다면 초마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초마" 검색시에도 간단히 길찾기 서비스가 가능하다)


입구에는 초마에서 걸어둔 액자가 걸려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가게 입구가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간다면...주차할곳이 조금 애매하다.
유락이나 자전거자물쇠를 챙겨가서 계단쪽 난간에 걸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타이밍을 잘못 맞춰오면 밖에서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잘 골라서 가는것이 좋다.
(하지만 그 시간대를 고르는게 참 ...애매하다ㅠ)


처음 세팅은 어느 중국집을 가도 마찬가지인 단무지와 양파, 춘장, 간장


메뉴는 참 간편하다. 이중에서 다른것들, 특히 잡채밥도!! 추천을 받았지만,
백짬뽕과 짬뽕, 탕수육을 주문


이것이!! 초마 만의 백짬뽕. 사실 짬뽕과 비교한다면 좀더 깔끔한 맛이 난다.
물론 짬뽕과 들어가있는 내용물은 동일하다.


초마의 짬뽕. 다른 짬뽕과 다른 느낌은 오징어와 그리고 !! 고기가 많이들어가있다는 것.
조금은 느끼하지만 그래도 알지못하는 맛에 이끌려서 계속 먹게된다..


탕수육, 물론 2인이 갈 경우에는 小 에 짬뽕 2그릇정도면 정말 배불리 먹을수 있다.
그리고 이집의 특이한 점은 소스가!?


하얀 국물로 보여진다. 처음에는 맛이 다를까 했지만, 동일하다.
어떻게 보면 더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배불리 먹고나면 우선 다시 라이딩!!!

한번 이상은 꼭 가게되는 초마 !!!

입지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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